복승아의 개미일기

너무너무 너무 졸린 금요일 오후! 나는 서른이 된 후로 철이 들었다고 생각한다. 돈에 눈을 떴기 때문이다 돈이 정말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중요하고 더 전부이다. ^^ (당연한쇨) 그래서 내가 할수있는 부업이 뭐가 있을까 알아보다가 시작하게된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여기 저기 올려봐도 무반응이어서 이게 정말 돈이 될까 싶었는데.. 며칠 후 쿠팡파트너스 로그인을 하는데 갑자기 가입이 반려됐다는 메세지창이 떴다. 나는 내가 뭘 잘못한건가 일주일간 한게 다 수포로 돌아가나 망연자실했는데 알고보니 수익이 발생하면 쿠팡 측에서 2차로 가입 검증을 한다고한다. 그 와중에 내가 처음 가입시 활동 링크를 잘못 넣어둔게 승인에 문제가 됐던것. 올바른주소 ( 본인의 활동 블로그 주소 )를 넣어준 후 2일 기다렸고 드디..

요즘 나의 점심시간 아지트 카페를 소개할까합니다 위치는 마곡나루 역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다. 마곡나루에 볼 일이 있어 들리시는 분들께서는 이용하기 어려울것 같지만 근처 동네 주민분들께는 최고의 카페가 아닌가 싶다 :) hsk 5급을 준비하고 있는 나는! 요즘 점심시간에 밥은 최대한 간단하게 후딱 먹고 남는 점심시간에 공부를 한다!! (진작 이렇게 살았더라면..지금쯤 나는..☆) 그래서 최대한 조용하고 회사사람들을 마주칠 일 없는 곳을 찾다보니 마곡나루역 반대편 동네 구석구석을 보게됐고 그러다 매번 지나갈때마다 관심있게 봤던 ' 이층집 카페 ' 건물 외관부터 느낌있다 붉은색 기왓장 지붕이며 테라스:) 유럽에있는 건물같다 ( 유럽 안 가봄) ' 이층집카페의 2층 분위기 ' 1층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이 계..

계란빵 차 보기가 힘든 요즘 그나마 다행히도 우리집 앞에는 붕어빵 차가 자주 온다 :) 그것으로 올 겨울을 잘 버틸 수 있었지만 너무너무넘 먹고싶은 계란빵!!! 검색해보니 간단하길래 직접 해 먹어야겠다 하고 준비착수 * 준비물 계란, 핫케익가루, 우유, 종이머핀틀, 스팸, 체다치즈 저는 계란빵 8개 만드는 기준 아래대로 기본 반죽 만들었습니다! 핫케익가루 400ml 우유 100m 계란 2개 (반죽이 조금 남긴했어요) 위대로 만든 반죽을 틀에 1/3 씩 넣고 계란 하나씩 넣은 후 잘게 잘라준 스팸과 치즈를 넣어주면 준비 끝 ! 노른자 쪽에 소금도 약간 한꼬집씩 넣어주긴 했다 나는 스팸을 넣을거라 소금을 일부러 많이 안 넣었다:) tip! 계란 노른자를 젓가락으로 찌르거나 가위로 잘라 풀어놔줘야 터지는걸 예..

나는 작년부터 뒤늦게 만학의 길을 걷고있다. 내가 지금까지 한 공부는 토익, 토익스피킹, 현재는 HSK... 중 국 어... 직장 다니며 공부하다보니 주말은 오로지 공부시간 책상에 앉아있는게 고통스러웠던 내가 이렇게 변한거만으로도 뭐랄까 천지개벽...? 집에서는 자꾸 딴짓을 만들어내고 졸리면 자버리는 나란 여자때문에 난 주로 카페에 가서 공부한다. 그러다보니 동네에 있는 카페는 거의 다 돌게됐고 최근에 알게된 곳을 소개하려한다 위치는 버거킹 대각선 건너편건물 비전프라자 2층 위치가 애매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 어려울것같다 내부는 이렇게 깔끔!!! 그리고 넓다 쾌적한 느낌 넓은 창문들로 뷰도 너무좋다 시원시원~~ 이 뻥뚫린 곳을 바라보며 공부하기. 이렇게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가 또 따로 준비돼있..

안녕하세요? 파워블로거의 꿈을 안고 시작했던 저의 블로그는 제가 공부를 시작하면서 ....... 나락의 길로... 라기엔 그래도 아직도 하루 평균 70명이 들어와보신다:-) 아무튼 내가 바빴던 이유. 토익 and 토익스피킹 정말 끝없는 나와의 전쟁이야 토익은 오늘 인천대학교 인문대학에서 토익스피킹 시험을 보고왔다. 혹시 인천 송도에 시험장을 찾으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쓴다. 시험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인문대학에있는 컴퓨터실에서 치뤄진다 캠퍼스가 넓고 건물도 많고 외부에 토익스피킹에 대한 공지가 붙은게 없으니 시간 넉넉히 잡고 미리 찾아오시기 바란다:-) 컴퓨터실에는 각 컴퓨터마다 칸막이가 임시로 설치돼있어서 전혀 타인을 볼수도 내가 타인에게 보이지도 않는다 딱 내 컴퓨터, 나에게만 집중할..

벌써 여름이 다 지나가버렸어요 ㅠ.ㅠ쓸쓸 예쁜 하늘은 좋은데 내 마음이 너무나 쓸쓸하네 오늘은 좋은 취미 하나를 공유하려해요. 저는 평소에 만드는것도 좋아하고 그냥 뭔가 가만히 있는걸 안좋아해요.. 시간이 아까움 이 시간에 뭐라도해서 뭔가를 남기고싶은 마음! (진작 이렇게 부지런했다면 ㅠ) 사무실에서 항상 커피를 장착하고 사는데 (커피수혈) 꼭 잔 아래에 물이 고이지요 그대로 컵을 사용하다보면 또 다른곳에 물방울 흐르고 그러면 또 휴지를 뜯고 뜯어 닦구.. 그래서 티매트가 하나 필요하긴 하겠다 싶었는데 직접 만들면 더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역시 종류가 많더군요 음? 그새 예쁜게 더 많아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또 만들고 싶다 이러다 티매트 장인 될 듯^^ 제가 구매하던 당..

저는 지난 주말 의정부에 새로 오픈한 워터파크 '아일랜드캐슬'에 다녀왔어요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나니 허기가지죠 거기서 라면 사 먹자는 동생을 계속 뿌리치고 나가서 제대로 후하게 먹을게 뭐가 있을까 (사실 물놀이 후는 뭘 먹든 세상에서 제일 맛있죠) 고민 고민하다가 내가 싸랑하는 알리오올리오 먹으러 가기롱. 동생이 좋은데가 있다고 같이가자해서 따라갔어요 총총 바로 의정부 '써니사이드'에요 의정부 중앙역 쪽에서 가깝답니다 윽 밖에서부터 분위기 너무나 취향저격 날 좀 더 시원해지고 요 앞 테이블에서 음식이랑 와인 먹으면 너무나 행복할것 같아요..♡ 써니사이드의 내부를 볼까요? 내부 인테리어를 너무 잘 꾸며놓으셨어요! 부부가 하신다고 들었는데 센스 짱이신듯 T.T 요리도 잘 하시고 디자인도 잘 하시는 이 부부 ..

저번 주말 의정부 사는 친한 동생네 놀러갔어요 하루 자고 의정부에 새로 오픈했다는 워터파크 아일랜드캐슬에 놀러 다녀왔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