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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년부터 뒤늦게 만학의 길을 걷고있다.

내가 지금까지 한 공부는 토익, 토익스피킹,
현재는

HSK...

중 국 어...

 

직장 다니며 공부하다보니 주말은 오로지 공부시간

 

 

책상에 앉아있는게 고통스러웠던 내가 이렇게 변한거만으로도 뭐랄까 천지개벽...?

 

집에서는 자꾸 딴짓을 만들어내고 졸리면 자버리는 나란 여자때문에 난 주로 카페에 가서 공부한다.

 

그러다보니 동네에 있는 카페는 거의 다 돌게됐고
최근에 알게된 곳을 소개하려한다

 

 

위치는 버거킹 대각선 건너편건물
비전프라자 2층

위치가 애매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 어려울것같다

 

 

내부는 이렇게 깔끔!!! 그리고 넓다
쾌적한 느낌

 

넓은 창문들로 뷰도 너무좋다 시원시원~~

이 뻥뚫린 곳을 바라보며 공부하기.

 

 

이렇게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가 또 따로 준비돼있다

이 카페 온 첫 날은 뷰 감상하려 창가에 앉았지만
둘째날은 이 자리에 앉았다

역시 공부하려면 모든걸 내 시야에서 차단해야해^^

 

 

 

간식들도 마련되어있다
나는 코코넛 칩을 사먹었는데
원래 가격이 이렇게 저렴한가? 1500원밖에 안한다 보통 카페 간식 넘나 비싼것..

빵 굽는 냄새도 나던데 직접 빵을 구우시는것 같았다

평소 나라면 당연 일단 먹어볼텐데

위염환자인지라 먹을 수 없었다ㅠ.ㅠ 낫고 꼭 먹어보겠어(빵순이의 다짐)

 

 

이건 두번째 간 날 주문한 목련차

생각보다 예쁘게나와서 놀랐고 좋았다:) 예쁜건 다 좋아

 

원래 하나만 넣어주는건데 두개 넣어주셨다고
나중에 뜨거운 물 더 요청해달라하셨다
친절하신 사장님:)

 

 

 

 

요즘 하늘도시에 전문적인 스터디카페도 많이 생겼지만
맛있는 음료가 없고 사람이 너무 많거나 가격이 비싼곳들이 있다
기분 전환삼아 분위기도 좋고 뷰도 좋은
담 카페에서 한번 공부 해보심이 어떨까요 :)

 

 !! 참 일요일은 휴일 !!
방문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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