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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나는 한 5월 쯤 부터 운동화가 신기 싫어진다

 

 

 

답답답답답.. 무겁고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신발을 쪼리나 샌들 등을 신고 다닐 수 있어서!

편한게 세상에서 제일저아 ~_~

 

 

 

평소 가장 시원하고 가장 편한 스타일의 샌들을 신는데

 

 

 

좀 스타일 나면서 내 맘에 쏙 드는 샌들 하나를 장만하고 싶어서 이래저래 찾아봤는데 보이지가 않았다.

 

 

 

 

 

없어 ㅠ.ㅠ 암만봐두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야!!!

 

 

 

 

 

무난해서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고

신고 벗기는 편해야 하며

날씬해보이게 굽이 살짝 있는!!!

(찾기 어려울만한 까다로운 조건)

 

 

 

맨날 제대로된거 사야지 하다가 그냥 지나가버린 여름이 두 번 ..

 

 

 

이젠 정말 사야한다!!!!

 

라고 각성하고 네이버를 이리저리 뒤지다가 드디어 장만했다

 

 

 

 

 

 

 

 

글래디에이터 샌들 ♡

 

 

 

 

무난하게 다양한 스타일에도 어울리면서 발도 편할것 같아 결정

(내가 원하는 약간의 굽은 없지만 굽이 달리면 또 스타일이 완전 달라지니ㅠ)

 

 

 

브랜드꺼로 사고 싶었는데 인터넷에 찾아봤을땐 도저히 원하는 스타일을 못 찾겠어서

구냥 네이버 마켓 제품으로 구매했다 ㅇㅅㅇ 이쁘면 장땡

 

 

 

가격은 39500원 무 료 배 송

 

실물 등판.

 

 

음 첫인상은 솔직히 약간 실망!

 

색도 생각보다 밝은 캬라멜 색이고

어딘가 저려미한 느낌이 뿜뿜..

(내가 브랜드꺼 사고싶다햇자나...)

 

 

근데 또 신어서보니 일단 원하던 스타일이고 발도 편하다 :)

(단순)

 

 

 

 

 

 

단점을 꼽자면 발폭이 꽤 좁다

그래서 발이 다 안 들어가서 이래버림... 그냥 작은걸까 하하하

 

 

발꿈치 쪽에 밑대지는건 없고 스트랩으로 발목을 고정하는 식이다

그래서 더 편한것 같다

 

급할때 항상 신발 뒤꿈치 구겨신는 나 같은 사람에게 적 격 .

 

 

 

흠 폭이 좀만 더 넓었어도 별 4개 반이었어

 

 

 

 

새로 산 글래디에이터 샌들

 

바로 오늘 출근길에 신어버렸따

역시 새로산건 바로 개시해줘야해

 

에스닉한 원피스에 신어줬다

역시 예뻐!!!!!!!!!!!!!!

 

 

글래디에이터는 치마든 청바지든 찰떡같이 잘 어울리면서 멋지단 말이지

 

 

기분 탓인가

출근길에 여성분들이 내 샌들을 쳐다보는것 같았다...! (응 철저히 기분탓)

 

 

아직 올 여름 샌들 장만 못 하신분들 !

요런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어떠신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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