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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서구로 출퇴근하는 영종도 사람이다.



전부터 따릉이라는 신문물을 보며


진짜 좋은 아이디어다

역시 사람은 수도에 살아야한다 를 외치며 다녔다




따릉이 대여법도 몰랐고 대여소도 어디있는지 모르다가

이번에 마곡나루에서 회사를 다니며 점심먹고 주변을 배회해보니

대여소가 꽤 많이 있었다



자전거 타는걸 좋아하는 나.




KBS스포츠센터로 수영가거나
퇴근할때 개화역 까지만이라도 따릉이를 타면 되겠다

Good idea♡





우선 따릉이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했다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가능하니 보다 편리하다


하지만 매일 이용할거라면 자동로그인이 편하니
일반 따릉이 회원가입하는것을 추천!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가입하면

위처럼 대여비밀번호 설정하라는 말이 나온다

1 2 3 4  뿐이 없지만

본인이 외우기 편한대로 설정하기.


난 그냥 그때 당시 느낌대로 설정을해서

아직도 메모장 참고하며 비밀번호를 누른다..





로그인을 하면


나는 이미 위 장소에서 몇번 대여를 해서 자주가는 대여소로 바로 뜬다.


대여소 클릭 클릭





원하는 번호의 거치대 클릭하고
대여버튼 클릭



그러면 그 다음 뜨는 화면에서도 상세히 알려준다


자전거에 부착된 화면 밑 전원버튼을 2초이상 지그시 눌러주면
소리와 함께 전원이 들어온다.


잘 보이지 않지만 화면에 비밀번호를 누르라고 숫자가 떠 있다

내가 설정한 비밀번호를 눌러주면
대여 시작!

그리고 오른쪽 아래있는 초록색 잠금장치를 빼주면된다



자전거에달린 장치에서도 그림과 함께 상세히 설명해준다

요로케 대여 시작~~~~~




마곡에서의 따릉이는 신세계였다.


자전거 도로도 잘돼있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다

마곡 중심에 공원을 질러가는데 자전거를 타고 지나다니는 회사원들의 모습.
고프로를 사서 그 광경을 담고싶다


무튼 버스기다리고 짧게 타고 가는것 보다 훨씬 기분전환도 되고 좋은 방법인 것같다



오늘의 나는 퇴근버스를 타러 개화역을 가기위해 아래 코스로 따릉이를 탔다


슬금슬금 탔는데도 20분? 정도밖에 안걸렸다




무사히 개화역 도착


더 더워지기전에 많이 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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